아픈 냥이 2마리를 돌보는 집사로서 로마샌드 오픈부터 베이직세트로 15번 구매한 고객입니다.

보스에 대한 기대가 컸고 드디어 구매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좋은데,,,정말 좋은데

제품은 정말 대만족입니다. 기대한 대로입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기존의 사용중인 베이직은 굵은 것이라

마찰로 생기는 미세가루를 체로 이틀에 한 번씩 걸러주면 끝이라서

불만인 점이 1도 없었어요.

보스는 너무나도 굵기가 가늘어서 체를 사용하면 그 작은 구멍으로 다 빠져나갑니다.

그만큼 소변이 잘 굳어지니까 좋아요.

그래서 하루를 사용해 보고 나니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행복한 고민이 생깁니다.

기존의 남은 베이직모래를 다 소진후 보스로 올인할까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사실 보스가 이렇게 작은 알갱이인줄 모를 땐 베이직과 섞어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그 바램은 저 멀리~~~~)

바로 그 때 3가지 불편한 점이 생기더라구요,제 개인의 의견입니다.

1) 굵기때문에 청소에 좀 더 신경써야 합니다.

    화장실 밖으로 튀는 아주 작은 알갱이를 냥이들이 밟는다고 생각해보세요.

2) 베이직도 가끔씩 눈에 낍니다. 그래도 눈에 쉽게 띄니까 떼어주기가 수월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가늘면 눈에 안 띄므로 냥이들이 불편해할까봐 걱정입니다,

3) 제가 천식환자인데(일년 내내 흡입약과 알약을 먹어야 함) 화장실 청소때 기침해 본 적이 없는데,

    보스는 기침이 나네요.

종합을 하면 정말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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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을 써보았습니다.

답변해주신대로 사용감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저에겐 베이직이 맞을 듯 싶네요.

그러다 보니 감히 꿈을 꾸어봅니다.

보스의 추가된 2가지 성분이 베이직과 같은 굵기로 된 new 베이직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제 막 시작된 보스의 명성이지만 감히 바래봅니다.

그래도 늘 신경써서 제품을 만들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