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반려한지 이제 6개월이 됐습니다.

고양이 물품에 대한 기본 지식이 전혀 없던 저였기에 아무런 기대로 비판도 없이 그저 믿음 하나로 선택한 로마 BOSS 였는데... 이것이 우리 아이의 첫모래이자 마지막 모래가 될 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미 성묘였고, 다리가 불편한 아이였고, 길생활을 했던 아이였기에 잘 사용해줄까 걱정했었는데 아이가 너무 잘 사용해 주고 있답니다.

심지어, 집에 데려온 처음 두세달 동안 불안하기만 하면 화장실에 들어가 모래에 파묻혀 나오지 않는 일이 많았었는데도 혹여라도 모래먼지 때문에 눈에 문제가 생긴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살짝 요령이 생겨 이래저래 비교해 보기 위해 믹스도 섞어보고, 베이직도 섞어보고, 파인도 섞어보려 하지만... 항상 기본 베이스는 로마 BOSS 랍니다.

제가 워낙 게으른 사람이라 후기같은 걸 남기지 않는데, 너무 좋은 제품이기에 진심을 담아 짧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