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냥이 키우는데 요즘 아이들이 계속 번갈아가며 아파서 예민한 상태라 가끔 싸우는 경우가 생겨요..원체 순둥한 녀석들이라 평소에 없던일이라 당황스럽던 참인데 지난번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캣닢 스프레이로 효과를 봐서 이번에 다른 향은 어떤지 궁금해 테스트키트로 주문했습니다.
결론은 세가지 다 대박이라는거~
사실 울 아이들이 캣닢파와 마따따비파가 2:1로 나뉘는데 마따따비에 반응 안보이던 아이도 스프레이 뿌려주니 좋아하네요..똥꼬는 서양쥐오줌풀(발레리안)인가요? 그거 키워볼려고 모종을 구하다가 판매처를 구하지 못해 씨앗만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스프레이로 구매하면 되겠어요..지금은 아이들 심신안정을 위해 마따따비가 적절할것같아 조만간 주문하게 될것같아요..믿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물 키우는게 취미인 식집사로서 혹시 강아지풀이나 왕바랭이같은 야생 캣그라스를 제품화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울 아이들 셋다 스트릿 출신이라 긍가 보리. 밀보다 강아지풀. 바랭이를 좋아해서 가끔 숲에서 발견하면 조달해서 주는데 씨앗으로 키우는게 쉽지않아서 일년내내 실내에서 키워서 급여하고픈 집사의 욕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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